'나혼자산다' 김영철 "5년 정도 도서관 이용"..책 읽는 남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8.14 23: 49

방송인 김영철이 5년 정도 도서관을 이용 중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철은 14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도서관에 방문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오전 업무를 마친 뒤 동네 도서관으로 향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린 뒤 테이블에 올려놨는데 누가 그걸 보더니 '있어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 때부터 5년 동안 도서관을 이용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서관을 이용하면 장점이 있다. 정해진 기간이 있으니까 빨리 읽게 되더라"고 밝혔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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