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인테리어 도중 엄마 속옷 등장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남은 14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집 인테리어 도중 등장한 엄마 속옷에 "난 죽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셀프 인테리어 전문가를 불러 함께 집 인테리어를 시작했다. 장식장을 이용해 TV장을 만들려고 한 강남은 장식장 정리 도중 등장한 속옷에 당황했다. 이는 강남 어머니의 속옷.
이에 강남은 급히 속옷을 숨기며 "나 이제 엄마한테 죽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