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국진이 탁구 선수 출신 작가와 불타는 탁구 대결을 펼쳤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당사도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등대에서 우연히 발견한 탁구대를 보고 깜짝 대결을 펼쳤다. 김국진은 "제작진에서 한 사람 나와서 내기하자. 이긴 팀이 배를 타고 가고, 진 팀이 산을 넘어서 가는 걸로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제작진에서 나온 사람은 초등학교 탁수 선수 출신의 작가. 두 사람은 연습 경기부터 쉼 없는 랠리를 펼치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하지만 매치 포인트까지 접전 끝에 승리는 김국진에게 돌아갔다.
이에 기뻐하던 김선경은 제작진을 향해 "너희는 튼튼한 다리가 있으니까 걸어라"라며 약올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25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불타는 청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