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박세준이 팔굽혀펴기로 상남자임을 입증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당사도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준은 뒤늦게 도착한 김동규에게 자신의 체력을 입증하기 위해 '푸쉬업 바'를 꺼냈다. 이어 100개는 거뜬하다며 시범에 나선 그는 김국진에게 개수를 세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완선은 "오빠 너무 무리하지 말라. 여기서 힘 빼면 안 된다"라고 말했고, 서태화는 "그럼 힘을 어디서 써야하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팔굽혀펴기 100개에 성공한 박세준은 "(내가) 말을 꺼냈으니 안 할 수가 없었다"라고 밝혔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25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불타는 청춘'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