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보이, '쇼미4' 떠났어도 음원 남겼다..'ON IT+BO$$' 1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8.15 07: 41

릴보이는 떠났지만 음원을 남겼다.
엠넷 '쇼미더머니4'에서 로꼬(LOCO), 박재범 프로듀서와 릴보이가 협업한 곡 'ON IT + BO$$'가 14일 자정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15일 오전 7시 기준, 'ON IT + BO$$'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닷컴, 벅스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달리고 있다.

'ON IT + BO$$'는 릴보이가 1차 경연에서 선보인 곡으로 음원이 뒤늦게 출시돼 그 만큼 관심을 모은 노래다.
14일 방송에서 릴보이는 송민호와 지코, 팔로알토 팀에 불과 5표 차이로 뒤져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릴보이는 래퍼로서 자신의 가치나 능력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충분히 증명했다는 평이다.
그런가하면 'ON IT + BO$$' 외에도 '쇼미더머니4' 음원이 각종 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모양새다. 블랙넛&버벌진트&산이가 부른 'M.I.L.E. (Make It Look Easy)', 베이식의 'GXNZI(Feat. 바스코)', 이노베이터의 'MORE THAN A TV STAR(Feat. 이하이)', 인크레더블&타블로&지누션이 부른 '오빠차' 등이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를 석권 중이다./nyc@osen.co.kr
'쇼미더머니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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