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팬미팅을 가졌다.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와 닛칸스포츠 등은 "방탄소년단이 지난 14일 도쿄 마루 노우치의 국제 포럼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라고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날 신곡 '포유(FOR YOU)'를 열창하는가 하면, 개그맨 고모토 준이치가 진행자로 나서 토크 코너도 진행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7곡을 소화하며 5000여 명의 일본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멤버 슈가는 "도쿄돔까지 함께 달려보자"라고 다음 목표를 내걸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의 마지막 공연인 홍콩 투어를 남겨두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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