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앤드류 가필드가 새로운 스파이더맨으로 낙점된 톰 홀랜드를 응원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위클리가 지난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앤드류 가필드는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톰 홀랜드는 정말 정말 훌륭한 배우"라고 칭찬했다.
그는 "톰 홀랜드는 힘이 넘치고 민감한, 정말 훌륭한 젊은 배우다. 그리고 춤을 정말 잘 추기도 한다. 이와 같은 그의 신체적인 조건과 능력은 스파이더맨에 딱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 역시 새로운 스파이더맨을 정말 기대하고 있다. 다시 스파이더맨의 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기쁘다"라고 말했다.
앞서 마블은 새로운 스파이더맨으로 톰 홀랜드를 발탁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새로운 스파이더맨은 갑작스럽게 생긴 능력을 어떻게 다룰지 고민하는 어린 고등학생의 모습을 집중적으로 다룰 것이다"라며 "우리가 재미있게 조명하고 싶은 부분은 자신이 가진 힘만큼 농담으로 범죄자들을 짜증나게 만드는 스파이더맨의 신경질적인 에너지다"라고 전하기도 했다./trio88@osen.co.kr
'더 임파서블'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