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와 러블리"…리즈 소녀시대는 통할 것인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8.15 08: 43

썸머 소시 이은 '레트로 소시'의 파워는 다시 한 번 통할까.
걸그룹 소녀시대가 15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 SM타운과 공식사이트 등을 통해 정규 5집 타이틀곡 중 하나인 '라이언 하트(Lion Heart)'의 티저 영상을 공개, 사랑스러운 변신을 예고했다. 짧은 영상이지만 '라이언 하트'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담아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모습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복고 여신으로 변신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의상부터 헤어스타일까지 마치 영화 주인공을 보는 듯한 느낌. 무엇보다 한층 더 예뻐진 외모가 눈길을 끈다. 사랑스러운 매력이 진하게 풍기는 곡으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매력이다.

앞서 소녀시대가 '지(gee)'와 '오(Oh!)'로 활동했던 당시에는 사랑스럽고 깜찍한 매력이 소녀 같았다면, 이번에는 여성미를 강조하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강조해 분위기가 다르다. 곡의 분위기를 따라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는 윤아와 티파니의 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라이언 하트'는 복고풍의 중독성 강한 리듬이 인상적인 곡으로, 레트로 콘셉트로 변신한 멤버들의 색다른 모습이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정규 5집 발매 전부터 미국 빌보드는 "소녀시대의 새 앨범이 전 세계 공개되면 아이튠즈 차트에도 큰 영향 끼칠 것"이라고 언급, 곧 발매되는 새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앞서 지난달 '파티(PARTY)'로 '썸머 소시'의 귀환을 알렸던 이들이 복고풍의 신곡 '라이언 하트'로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라이언 하트'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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