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이진욱·하지원, 종영 앞두고 하트 인증샷..‘원플원’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8.15 09: 09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과 이진욱이 종영을 2회 앞두고 하트 인증샷을 방출했다.
SBS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 측은 15일 15회 방송을 앞두고 그간 함께해준 시청자들을 위한 선물로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너를 사랑한 시간’의 배우들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눈과 귀에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막바지 촬영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이루 말할 수 없이 큰 사랑과 관심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위해 애정을 가득 담은 감사인사를 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각각 오하나 역과 최원 역을 맡아 친구에서 연인으로 거듭나기까지 함께 해온 ‘원플원 커플’을 연기하고 있는 하지원과 이진욱은 하트까지 ‘원플원’으로 함께 만들어 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로에게 살포시 기댄 두 사람은 마지막 회 대본을 함께 들고선 다른 팔을 들어 머리위로 하트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시원한 미소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는 표정에서는 마지막 방송에 대한 아쉬움이 묻어 나오는 듯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한 두 사람외에도 극중 하나의 아빠 오정근과 엄마 김수미 역을 맡았던 신정근-서주희와 하나의 동생이자 백수라이프를 즐기는 오대복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이주승의 인증샷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너를 사랑한 시간’ 측은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마지막까지 좋은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다”면서 “그 동안 보내주신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리고 2회 남은 ‘너를 사랑한 시간’의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현실공감 로맨틱코미디, 15일 오후 10시 15회가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