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광복절을 맞아 딸과 함께 태극기를 게양했다.
이승철은 1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15.8.15. 오전 8:15 원이의 감격적인 첫 국기게양. 모든 아이들의 마음속에 언제나 대한민국이 휘날리길 바라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빨간 티셔츠를 입은 채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는 이승철과 둘째딸 이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환히 미소 짓는 얼굴로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역시 이승철 개념 가수네”, “태극기 게양하는 모습 멋있어요”, “‘나는 대한민국’ 기대돼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승철은 15일 오후 7시 40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나는 대한민국’ 무대에 참석한다. / jsy901104@osen.co.kr
이승철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