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부터 김새론까지, ★ SNS는 온통 태극기 휘날리며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8.15 10: 02

광복 70주년을 맞아 스타들이 SNS를 통해 태극기 게양 사진을 올리거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자고 독려하고 있다.
이승철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딸과 함께 태극기 게양을 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원이의 감격적인 첫 국기게양. 모든 아이들의 마음 속에 언제나 대한민국이 휘날리길 바라며”라고 국기 게양을 독려했다.
김새론도 “광복절은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국경일입니다.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면서 지금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독립운동가분들께 감사를 드리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개념 가득한 글을 남겼다.

배우 맹세창도 “소도 되개심질 하는데 우리도 해야지요”라는 글과 태극기 사진을 올렸다. 배성재 아나운서도 “대한독립만세”라고 남겼고, 작곡가 돈스파이크도 “오늘은 광복70주년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주신 순국선열의 기리며 뜻깊은 하루 보내시길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윤소이는 “광복 70주년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역사적 진실 속에 우리 선조들이 버티고 있었기에. 지금을 이룰 수 있었나 봅니다.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되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대한의, 이 조국의 자식인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대한독립만세”라고 글을 남겼다.
이문세도 “대한민국 해방입니다. 70년 전의 함성이 들립니다. 그 광복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기도 전에 한국전쟁. 우리 역사가 늘 강탈과 침략만 당했던 지난 날. 지금 이런 모습으로 광복 축하 음악회를 하며 띵가띵가하게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이 나라를 지탱해준 우리 선조들게 머리를 숙입니다”라고 게재했다.
레인보우 지숙도 “'광복 70주년' 감사하는 마음 가슴에 가득 품고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숭고한 희생과 노력. 우리 모두 잊지 맙시다. 대한독립만세!”라고 당부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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