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 직장인 피로회복제 '꿀프콘' 변신..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8.15 12: 57

'1박 2일' 데프콘이 직장인들의 피로회복제 '꿀프콘'으로 변신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들과 함께 즐거운 모습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더위를 피해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찾아 떠나는 열대야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테헤란로의 회사를 습격한 데프콘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데프콘은 직장인들과 어우러져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데프콘과 함께한 직장인들 또한 얼굴에 미소를 가득 머금고 있어 이들이 어떤 시간을 보냈을지 궁금증을 야기한다.

이는 데프콘이 저녁식사 복불복 '야경 사진 찍기' 미션을 수행하기 전 디지털 카메라를 획득하기 위해 야근을 하고 있는 직장인들과 대결을 펼치고자 테헤란로의 한 회사를 방문한 것이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 직장인들은 힘든 야근 중인 것도 잊어버린 채 한마음 한뜻으로 누군가를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 모습이어서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어 데프콘은 완전 집중해 무언가를 바라보며 시선을 고정하고 있어 과연 그가 직장인들과 어떤 게임을 펼쳤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이날 데프콘은 미션을 수행한 이후 '꿀프콘'으로 변신해 늦은 저녁까지 이어지는 야근으로 지친 직장인들에게 꿀 같은 선물을 선사했다는 후문이어서 그가 어떤 선물로 직장인들의 피로를 싹 날려버렸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seon@osen.co.kr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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