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하지원♥이진욱, 야릇한 키스모션..농익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8.15 13: 13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진욱의 야릇한 '키스모션'이 포착돼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지난 주 친구에서 연인이 된 두 사람의 한층 농익은 스킨십을 예고하는 듯한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측은 15일 15회 방송을 앞두고 연인으로 거듭난 오하나(하지원 분)-최원(이진욱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주 원은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지기로 다짐한 뒤, 시나리오 고백과 은근한 스킨십으로 진심을 표현하며 하나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시작했다. 하나 또한 원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그에게로 달려가 돌직구 뽀뽀로 고백을 했고, 이에 원이 진한 키스로 화답하며 연인이 됐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층 야릇해진 분위기를 풍기는 하나와 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나와 원은 서로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강렬한 눈맞춤을 하고 있는데, 그런 두 사람의 눈빛에서 그간 보지 못했던 뜨거운 사랑의 감정이 풍겨 나와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키스 1초전인 하나와 원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숨을 멈추게 만들고 있다. 두 눈을 감은 원은 벽에 기대어 있는 하나를 껴안듯 잡고 다가가고 있고, 하나 또한 눈을 살포시 감은 채 그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어 다음 상황을 상상케 만들고 있다.
이는 오랜 친구관계 끝에 연인으로 거듭난 하나와 원의 모습으로,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공개된 스틸보다 더욱 야릇한 장면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하나와 원이 어떤 뜨겁고 달달한 애정표현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담은 작품이다. /seon@osen.co.kr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