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복고의상과 복고댄스로 흥을 돋웠다.
에이핑크는 15일 오후 광복 70주년 특집으로 꾸며진 MBC '쇼! 음악중심'에서 나미의 '빙글빙글'로 과거로 돌아가는 타임머신에 올라탄 듯한 무대를 펼쳤다.
이날 에이핑크는 80년대로 돌아간 듯한 복고의상과 몸을 심하게 들썩이는 복고댄스로 기존의 청순함과는 다른 무대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같은 모습에도 변함없는 미모는 에이핑크의 존재감을 더욱 또렷하게 했다.
이어 에이핑크는 자신들의 곡 '리멤버'로 본연의 요정 모습으로 되돌아왔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샤이니, 원더걸스, 비스트, 에이핑크, B1A4, 갓세븐, 배치기, 마마무, 여자친구, 세븐틴, 소나무, 딕펑스, 놀자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 gato@osen.co.kr
'쇼! 음악중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