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과 최강희 양측이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 출연에 대해 조율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주상욱과 최강희 양측 소속사는 15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출연을 조율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주상욱의 소속사 메이딘 측 관계자는 "현재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인 상황이다"라고 전했으며 최강희의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아직 출연을 확정한 단계는 아니다. 조율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MBC에서 올 하반기에 방송되는 것으로 알려진 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기구한 운명을 살게 되는 한 여인과 그녀를 질투하는 또 다른 여인, 이들을 둘러싼 한 남자의 복수를 그린다. 드라마 '메이퀸' '황금 무지개'를 집필한 손영목 작가와 '7급 공무원 '마마'를 연출한 김상협 PD가 의기투합한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