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손주안, 뭐든지 척척…'못 하는 게 뭐야?'

뭐든 척척 해내는 손주안에, 손준호-김소현 부부는 대견해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주안이가 아빠, 엄마의 도움 없이 모든 일을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손주안은 양치질을 하자는 말에 혀까지 닦아낸 뒤, 터프하게 입안에 물을 내뱉었다. 또 '기도 하자'는 엄마의 말에, 문장은 어색했지만 막힘 없이 기도를 끝까지 성공해냈다.

또 색깔 찾기 놀이에서 아빠, 엄마보다 더 먼저 해당 사물을 찾아오는가 하면, 마지막엔 무지개 색을 가져와 색깔 찾기 끝판왕에 등극해 부모를 웃게 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에는 리키김-류승주 부부, 손준호-김소현 부부, 김태우-김애리 부부, 임효성-유수영 부부와 그의 아이들이 출연 중이다. / gato@osen.co.kr

'오 마이 베이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