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육성재, '조이'로 닭살 이행시 시도..'오글 주의'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8.15 18: 03

'우결' 육성재가 '조이'로 이행시를 시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기차를 타고 여름 휴가를 떠나는 육성재와 조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는 "'조이'로 이행시를 해보겠다"고 나섰다. 이에 조이는 본명으로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그는 "(조이가) 짧잖아"라며 우겼다.

이어 이행시에 나선 그는 "조, 조이야 좋아? 이, 이렇게 멋진 남자 앞에 있어서?"라며 닭살스러운 멘트를 날렸다. 이를 들은 조이는 부끄러움을 못 이기고 달아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우결'은 연예인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강예원과 오민석, 씨엔블루 이종현과 공승연, 비투비 육성재와 레드벨벳 조이가 출연 중이다. /jsy901104@osen.co.kr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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