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아프리카를 3개월 만에 다시 가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유재석은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갈 때가 됐다. 입을 조심해야 한다. 올 4월 약속을 했다”라고 해외 음식 배달을 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박명수는 “평생에 아프리카를 3개월 차이로 가는 사람이 어디 있냐”라면서 극한 알바 특집으로 갔던 아프리카를 또 다시 가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현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광복 70주년 ‘배달의 무도’ 특집으로 진행했다. 앞서 장학 퀴즈 결과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는 각각 북아메리카, 아프리카, 남아메리카가 결정됐다. 정형돈과 광희는 유럽, 하하는 아시아로 떠난다. / jmpyo@osen.co.kr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