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세호가 '호동라떼'를 한 입에 마셔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우유거품으로 강호동의 얼굴을 만든 '호동라떼'를 얼굴부터 한 입에 마셔버렸다.
이날 방송에서 3D 라떼아트를 만드는 김건우 씨는 우유거품으로 강호동의 얼굴을 만들었고 싱크로율 높은 라떼아트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누군가는 '호동라떼'를 마셔야 했고 이에 강호동과 가장 감정이 안 좋은 조세호가 당첨, 조세호는 강호동의 얼굴부터 마셔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조세호는 "호동이 맛있다"라고 말해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
한편 '스타킹' 오는 22일까지만 방송되고,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추석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그 동안은 SBS 카레이싱 프로젝트 프로그램 '더 레이싱'(가제)이 빈자리를 채운다. / trio88@osen.co.kr
'스타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