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가 아프리카에 다시 가게 됐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원래 계획과 달리 정준하와 박명수가 배달 대륙을 변경하는 일이 벌어졌다.
박명수의 일정과 사연의 주인공 일정이 안 맞았기 때문. 유재석은 “두 분이 대륙을 바꿔야 한다”라고 난감해 했다.
결국 박명수가 칠레, 정준하가 가봉을 가야 했다. 더욱이 정준하는 4개월 전 만난 케냐 코끼리 도토를 함께 만나기로 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광복 70주년 ‘배달의 무도’ 특집으로 진행했다. 앞서 장학 퀴즈 결과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는 각각 북아메리카, 아프리카, 남아메리카가 결정됐다. 정형돈과 광희는 유럽, 하하는 아시아로 떠난다. / jmpyo@osen.co.kr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