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석환, '발을 베이스에 붙들어 두고'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8.15 18: 41

광복절인 1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3회초 1사에서 LG 양석환이 KIA 박찬호의 유격수 땅볼에 오지환의 송구를 베이스에서 발이 안 떨어지게 잘 포구하고 있다.
이날 KIA는 양현종, LG는 류제국을 선발로 내세웠다.

KIA는 지난 14일 까지 시즌 전적 51승 52패로 5위 한화와 1경기 차이에 있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공동 5위로 점프할 수 있는 상황. 포스트시즌 막차를 노리는 KIA가 양현종의 호투와 함께 5위로 올라설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양 팀은 올 시즌 상대전적 5승 4패, KIA가 LG에 근소하게 앞서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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