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유재석, 아들 지호와 이름 같은 입양아에 ‘뭉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8.15 19: 12

방송인 유재석이 아들 지호와 이름이 같은 입양아에게 연신 시선을 떼지 못했다.
그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미국으로 입양된 권선영 씨를 만나기 위해 출국 전 홀트아동복지회를 찾아갔다. 그 곳에서 우연히 입양을 앞둔 아기를 만나게 됐고, 아기 이름이 지호라는 것을 알게 됐다.
유재석은 지호를 안은 후 연신 이름을 불렀다. 또한 위탁 어머니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유재석의 따뜻한 마음씨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광복 70주년 ‘배달의 무도’ 특집으로 진행했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는 우여곡절 끝에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아프리카로 떠나게 됐다. 정형돈과 광희는 유럽, 하하는 아시아로 갈 예정이다. / jmpyo@osen.co.kr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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