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이국주 "미대 출신..잘 안돼서 개그우먼됐다" 웃음

방송인 이국주가 미대 출신임을 밝혔다.

이국주는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미대 출신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미대 출신이다"라고 밝혔고 주인공인 표형민 씨의 그림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강호동은 "무엇보다 이국주가 미대 출신이라는 점이 놀랍다"라고 말했고 이국주는 "크레파스부터 많은 도구들을 만져왔지만 잘 안되더라. 그래서 개그우먼이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킹' 오는 22일까지만 방송되고,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추석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그 동안은 SBS 카레이싱 프로젝트 프로그램 '더 레이싱'(가제)이 빈자리를 채운다. / trio88@osen.co.kr

'스타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