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임주환, 결국 김성범 죽였다..조정석 눈치 챌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8.15 21: 01

'오나귀' 임주환이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김성범을 죽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양서윤, 연출 유제원) 14회에서는 한진구 경장(김성범 분)이 최성재(임주환 분)의 정체를 알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한 경장은 자신의 습격한 이가 최성재임을 알고 그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사건 현장에 남아 있는 증거물을 찾아 지문 조회를 했고, 지문이 성재와 일치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한 경장은 이 사실을 강선우(조정석 분)에게 알려주려고 했지만 이를 눈치 챈 최성재가 한 경장을 죽이고 말았다. 그는 한 경장의 죽음을 교통사고로 위장했고, 자신의 지문 조회가 든 서류를 불태워버렸다.
과연 선우가 최성재의 정체를 알고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선우가 한 경장의 장례식장에서 휘파람을 불고 미심쩍은 행동을 하는 최성재를 발견해 귀추가 주목된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박보영 분)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 분)가 펼치는 로맨스다. /seon@osen.co.kr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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