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박보영이 결국 조정석에게 임주환에 대한 진실을 털어놨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양서윤, 연출 유제원) 14회에서는 신순애(김슬기 분)와 나봉선(박보영 분)이 결국 강선우(조정석 분)에게 최성재(임주환 분)의 정체를 말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최성재는 결국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한진구(김성범 분)를 죽였다. 그는 한 경장의 사고를 교통사고로 위장했고, 장례식에서 휘파람을 불며 웃고 있는 성재를 본 선우는 이상하게 생각했다.
결국 순애와 봉선은 선우에게 강은희(신혜선 분)의 교통사고와 관련해 성재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선우는 깜짝 놀랐고, 순애는 선우에게 성재의 다이어리를 찾아야한다고 도와달라고 말했다.
선우는 죽기 직전 자신에게 전화했던 한 경장을 생각하며 성재에 대한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박보영 분)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 분)가 펼치는 로맨스다. /seon@osen.co.kr
tvN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