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고민 母 "용돈 안 주는데 새로운 물건 계속 생겨"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8.15 21: 11

'동상이몽' 사연 주인공의 엄마가 "딸에게 용돈을 안 주는데 새로운 물건이 계속 생긴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중고 거래 중독'에 푹 빠진 여중생 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엄마는 "딸에게 용돈을 줬더니 학교에서 딸이 화장을 너무 진하게 하고 다닌다고 연락이 왔다. 이젠 용돈을 주기 싫다"고 밝혔다. 이에 딸은 "돈이 없으면 친구도 못 만나고 먹고 싶은 것도 못 산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엄마는 "그래서 용돈을 안 주는데 그래도 새로운 물건이 계속 생긴다. '동상이몽'에서 알아봐달라"고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동상이몽'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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