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이지현 "육아 용품 중고로 구매..직거래도 한다"

'동상이몽' 이지현이 육아 용품을 중고로 구매한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중고 거래 중독'에 푹 빠진 여중생 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지현은 "저는 딸의 편을 들어주고 싶다"라며 "저도 중고 거래를 너무 좋아하고 재밌어한다. 아낄 수 있다는 점이 뿌듯하다. 이것을 어렸을 때 했으면 지금 뭔가 남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육아 용품도 대부분 중고로 산다. 직접 직거래를 하기도 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동상이몽'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