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신동엽이 방송 25년간 이렇게 대단한 무대는 처음이라며 감동을 표했다.
신동엽은 15일 오후 방송된 KBS '나는 대한민국'에서 이승기와 함께 2부 무대에 등장해 "1부를 계속 보고 있었느냐"며 "방송 25년 째 이렇게 대단한 무대는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 역시 "분위기가, 내가 데뷔한 이후로 가장 감동스러운 무대를 많이 봤고, 노래 하나로 뭉칠 수 있다는 게 감격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는 대한민국'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자발적 참여 프로젝트. 1부는 이날 오후 7시 40분부터 8시 55분까지 KBS 1TV에서, 2부는 밤 9시 15분부터 10시 30분까지 KBS 2TV에서 생방송되며 KBS 1라디오를 통해 1부가, KBS월드와 '나는 대한민국' 홈페이지(http://815.kbs.co.kr)를 통해서 1,2부 모두 생중계 된다. /eujenej@osen.co.kr
'나는 대한민국'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