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4' 홍진호가 다시 다크호스가 될까.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4)에서는 '마이너스 경매2'로 8회전이 펼쳐졌다. 이번 라운드에 진출한 생존자는 김경란과 김경훈, 오현민, 이준석, 장동민, 홍진호였다.
'마이너스 경매2'는 마이너스 숫자 경매에서 가장 적은 마이너스 점수를 획득한 플레이어가 우승하는 게임.
이날 홍진호는 초반부터 마이너스 34 숫자를 획득했다. 이후 나올 마이너스 35를 모든 출연자들이 낙찰받지 못하면서 칩을 모을 생각이었다. 결국 마이너스 35가 나오자 출연자들은 패스를 외치면서 큐브를 돌렸다.
결국 홍진호의 계획대로 많은 칩을 획득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 홍진호는 오현민과 연합을 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더 지니어스4'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seon@osen.co.kr
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