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성령이 조한철을 죽게 만들면서 정상의 자리에서 추락할 위기에 처했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45회는 자신을 추락시킬 수 있는 비밀을 알고 있는 김도신(조한철 분)의 협박에 못이겨 도신을 만나러 갔다가 살인 사건에 휘말리는 레나정(김성령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도신은 레나의 어머니가 살인범이라는 것을 알고 협박했다. 레나는 연예대상에서 대상 후보에 오르는 등 정상의 자리에 올라 있었다. 도신은 10억 원을 주면 정보를 넘기겠다고 협박했다. 레나는 분노했다. 두 사람은 실랑이를 벌였고, 레나는 휴대전화를 빼앗았다. 도신은 레나를 죽이려고 했고, 레나는 벽돌로 저항했다. 그리고 벽돌을 맞은 도신은 추락했다.
레나는 휴대전화를 들고 도주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이가 있었다. 바로 레나를 원망하는 시어머니 마희라(김미숙 분)였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jmpyo@osen.co.kr
‘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