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4' 오현민, 이준석·홍진호에 양다리? 배신 혹은 연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8.15 22: 37

'더 지니어스4' 이준석과 오현민이 복잡한 연합 구조로 게임을 이끌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4)에서는 '마이너스 경매2'로 8회전이 펼쳐졌다. 이번 라운드에 진출한 생존자는 김경란과 김경훈, 오현민, 이준석, 장동민, 홍진호였다.
 '마이너스 경매2'는 마이너스 숫자 경매에서 가장 적은 마이너스 점수를 획득한 플레이어가 우승하는 게임.

이날 장동민은 이준석에 대해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먼저 연합을 제안했다. 홍진호는 오현민과 서로 돕는 관계였다.
하지만 이외에도 이준석은 오현민의 도움을 받고 있었고, 오현민은 홍진호와 이준석에게 동시에 발을 걸쳤다. 그러면서 이준석은 김경훈의 우승을 바라는 모습이었다. 다섯 사람이 얽히고 설킨 관계로 게임을 이끌어가면서 배신이 이어질지, 다른 방향으로 게임이 풀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더 지니어스4'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seon@osen.co.kr
tvN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