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이진욱♥하지원, 연인으로서 첫 데이트..'설렘 폭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8.15 22: 52

'너사시' 이진욱과 하지원이 연인이 된 후 첫 데이트를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창작집단 가일 연출 조수원 이하 '너사시')에서는 연인이 된 후 첫 데이트를 즐기는 최원(이진욱 분)과 하나(하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푸르른 초원 위를 걸으며 데이트를 시작했다. 최원은 "가끔 풀도 밟고 모래도 밟고 그렇게 데이트 하자"고 말했고, 하나 또한 "커플 인증샷 찍자"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신발까지 벗은 이들은 서로의 발을 보며 신기해했다. 하나가 "우리 오랜 친구로 지냈지만 아직도 서로 모르는 게 많겠지"라고 말하자, 최원은 "그걸 발견할 때마다 설렐 것 같다"라고 답해 달달함을 과시했다.
한편 '너사시'는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오하나(하지원 분)와 최원(이진욱 분)이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다루는 로맨틱 코미디다. 대만드라마 '연애의 조건'(아가능불회애니)를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너사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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