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의 션이 무릎 부상으로 2주 진단을 받았다.
션은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이하 '청춘FC')'에서 무릎 부상으로 최소 10일, 최대 2주 진단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션은 불편한 무릎 때문에 브뤼셀 병원을 찾았다. 그곳에서 무릎 힘줄 염증으로 최소 10일, 최대 2주 진단을 받고 말았다.
이 소식을 들은 안정환은 "훈련도 못하고 갈 수도 있다는 건데, 지금 보내기엔 션 마음이 다칠 것 같아 고민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춘FC'는 축구를 포기할 위기에 놓여 있음에도 그 열정은 누구보다 뜨거운 유망주들의 도전을 통해 진짜 축구 인생 스토리를 담아내고 재기의 기회와 발판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 trio88@osen.co.kr
'청춘F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