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이진욱과 하지원이 하룻밤을 함께 하며 깊어진 로맨스를 선보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창작집단 가일 연출 조수원 이하 '너사시')에서는 친구에서 연인이 된 후 진한 키스를 나누며 마음을 확인하는 최원(이진욱 분)과 오하나(하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나는 데이트 중 떨어진 최원의 단추를 달아주기 위해 그의 방을 찾았다. 최원은 자신의 방에 있는 하나를 보고 그를 벽에 몰아세우며 키스를 시도했지만, 하나는 "우리 위험하다"라며 이를 피했다.
하지만 최원은 다시 다가가 키스를 시도했고, 이를 시작으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농밀한 키스를 나누며 뜨거운 밤을 보냈다.
한편 '너사시'는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오하나(하지원 분)와 최원(이진욱 분)이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다루는 로맨틱 코미디다. 대만드라마 '연애의 조건'(아가능불회애니)를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너사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