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김재권 기록위원, 2,500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8.16 01: 13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양현종의 호투를 앞세워 포스트시즌 막차를 향해 질주했다.
KIA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0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시즌 전적 52승 52패가 됐다. 5위 한화가 삼성에 패할 경우, KIA는 한화와 공동 5위에 자리한다.
반면 LG는 선발투수 류제국이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8패째를 안았다. 류제국은 지난 6월 10일 잠실 두산전 이후 11경기 연속 선발승에 실패하고 있다.

경기에 앞서 KBO 김재권 기록위원의 2,500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이 열렸다,.김재권 기록위원과 유남호 경기감독관,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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