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레데터'가 어떻게 새롭게 탄생할 지 주목된다.
1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셰인 블랙 감독이 새롭게 메가폰을 잡는 '프레데터' 리부트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셰인 블랙은 '프레데터'의 감독으로 내정돼 현재 각본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듀서 존 데이비스는 "셰인 블랙의 새로운 '프레데터'는 굉장히 특별하고 창의적인 작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더불어 "셰인 블랙은 뛰어난 감독이자 각본가"라며 "'프레데터' 리부트는 관객들을 다시 흥분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셰인 블랙은 1987년 개봉된 '프레데터' 1편에 각본을 담당함은 물론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프레데터'는 외계의 생물체와 주인공의 한 판 승부를 다룬 SF물이다. 셰인 블랙은 '리썰 웨폰'의 각본, '키스키스 뱅뱅', '아이언맨3'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바 있다. / nyc@osen.co.kr
'아이언맨3', '프레데터'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