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광복 70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이 높은 관심 속에 종료됐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KBS 1TV에서 방송된 '나는 대한민국' 1부는 전국 기준 시청률 14.1%를 기록했다. 2TV에서 방송된 2부는 9.5%를 기록했다.
'나는 대한민국'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자발적 참여 프로젝트. 1부는 이날 오후 7시 40분부터 8시 55분까지 KBS 1TV에서, 2부는 밤 9시 15분부터 10시 30분까지 KBS 2TV에서 생방송됐다.
1부에서는 윤도현과 송소희, 연아합창단, 아침합창단, 재외동포합창단, 지오디(god)와 엑소, 1945 합창단이 차례로 나와 관중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그동안 닦아왔던 실력을 발휘했다.
2부에서는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축하하는 이승철, god, 이선희, 엑소의 무대가 펼쳐졌다. /jykwon@osen.co.kr
'나는 대한민국'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