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 헬스 트레이너 최성조가 두 번째 장애물 경주 도전에서 최단기록으로 완주하며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드림팀2’는 '2015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성조는 첫번째 도전에서 "13승을 달성한 에이스의 힘을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최성조는 1단계와 2단계를 출연자들중 짧은 시간에 통과했으나 여홍철과 같이 철봉을 통과하지 못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결국 드림팀은 완주자를 1명밖에 배출하지 못하며 2명을 배출한 군인대표팀에게 단체전에서 패배했다.
최성조는 이어진 두 번째 도전에서 첫 번째 실패를 잊은듯이 날랜 몸놀림을 뽐내며 1분 35초라는 최단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최성조, 박재민, 여홍철, 최병철, 허태희, 조타, 윤성호, 헬로비너스 등이 출연했다./pps2014@osen.co.kr
'출발드림팀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