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데스노트’ 마지막 공연소감 “팬들 있어 가능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8.16 15: 43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김준수가 뮤지컬 ‘데스노트’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개막 전 김준수의 원캐스트 도전 및 또 한번의 새로운 캐릭터 탄생의 예고로 기대감을 모았고, 공연 전 공개된 영상과 사진만으로도 천재명탐정 엘(L)과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준수는 매 회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높은 기대에 보답하듯 엘(L)로 완벽 변신, 폭발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연기의 완벽한 밸런스로 관객 및 객석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탁월한 캐릭터 해석을 바탕으로 몸짓 하나까지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원작을 뛰어넘는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초연작임에도 또 한번 새로운 캐릭터로 무대를 장악한 김준수의 연기에 지방은 물론, 해외에서도 성남아트센터를 찾는 팬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으며, 메르스 여파에도 매 회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전 회 매진이라는 뮤지컬계의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냈다. 김준수는 팬들의 기대에 화답하듯 57회의 공연을 완벽히 마무리하며, 독보적인 캐릭터 탄생은 물론 원캐스트 도전 또한 성공적으로 해냈다.

마지막 공연까지 성공리에 끝마친 김준수는 트위터를 통해 “57회 ‘데스노트’ 원캐스트 공연! 여러분들의 박수와 함성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는 소감과 함께 객석 사진을 게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동료배우들에게도 감사의 메시지를 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성황리에 ‘데스노트’를 마무리한 김준수는 JYJ 멤버십위크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kangsj@osen.co.kr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