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언제나 유쾌'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08.16 15: 51

1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에 앞서 두산 유희관이 훈련을 하는 SK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SK는 메릴켈리를 선발로 내세웠다. 켈리는 올 시즌 7승7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는 2승1패 평균자책점 3.21로 페이스가 좋은 편이다. 두산과의 경기에서는 2경기에 나가 1승1패 평균자책점 4.50으로 평균 정도의 성적을 냈다. 직전 두산전 등판이었던 7월 23일 경기에서는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한편 연승에 도전하는 두산은 베테랑 우완 이재우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재우는 올 시즌 34경기에서 모두 불펜으로 나서 2패 평균자책점 5.36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에서 3⅔이닝 동안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4.91의 성적이었다. 올 시즌 첫 선발 등판이다.
통산 SK전에서는 53경기에서 10승5패 평균자책점 3.38로 강한 면모를 선보였으며 올 시즌 상대 5경기에서도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2.70으로 강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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