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정준영이 확고한 작품관을 가진 간지 좔좔 포토그래퍼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더위를 피해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찾아 떠나는 열대야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전문 포토그래퍼 못지않은 모습의 정준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정준영은 삼각대를 설치하고 진지함이 한 가득 묻어나는 표정으로 카메라 렌즈를 이리저리 만지고 있는데, 이러한 그의 모습은 전문 포토그래퍼 포스를 물씬 풍기고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날 정준영은 야경 사진을 찍기 전 제작진이 어떤 사진을 찍을 것인지 질문하자 “무조건 커플~”을 외치며 사진에 대한 확고한 작품관을 드러내 모두를 폭소케 했고, 자신이 원하는 최고의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미션을 수행했다고 전해져 그의 사진에 기대감을 자아낸다.
스틸 속에는 정준영이 확고한 자신의 작품관 대로 다정한 커플의 뒷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좁은 공간에서도 최고의 퀄리티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그에게서 전문 포토그래퍼의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정준영은 멋진 야경을 담기 위해 모델 섭외와 연출까지 모든 열정을 불태웠고, 그의 열정이 녹아든 사진은 이후 열린 ‘야경 시사회’에서 멤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는 후문이어서 그가 찍은 사진에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kangsj@osen.co.kr
KBS 2TV ‘1박2일’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