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가장 재미있는 모델로 장윤주를 꼽았다.
한혜진은 1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최근 활발한 예능 활동을 하는 모델들 중 가장 재미있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자 "가장 재미있는 분은 (장)윤주 언니다. 정말 웃긴다. 그냥 웃긴 사람"이라고 대답했다.
키가 177cm가 조금 안 된다는 한혜진은 몸매 관리를 위해 식사 조절을 열심히 한다고. 이에 대해 그는 "힘들다. 골라 먹는 편이다. 삼겹살 대신 목살을 먹고, 술자리를 거절할 수 없을 때는 고기 대신 회를 먹는 방식이다. 이렇게 살짝 살짝 피해간다. 좋은 방법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몸매의 가장 중요한 것은 '밸런스'라고도 꼽았다. "배와 엉덩이가 중요하다. 앞모습보다 뒷모습이 더 예뻐야지 더 아름다워 보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피부 관리에 대해서는 "엄청 많이 관리한다. 팩을 수십가지 할 수 있는 건 다 한다. 바르는 거, 붙이는 거, 발랐다가 떼어내는 거, 씻어내는 거 등 다 한다. 확실히 차이를 느끼면 하게 된다"라고 미모의 비결이 관리임을 전했다. / nyc@osen.co.kr
'섹션TV 연예통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