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딸 예림 친구들과 '떡볶이 먹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08.16 17: 01

이경규가 딸 예림의 친구들과 떡볶이를 즐겼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이경규는 딸 친구들의 연락을 받고 분식집으로 향했다.
예림의 친구들과 함께 떡볶이를 먹는 게 불편하고 어색했지만 딸을 위해 동행했다. 예림은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아빠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매운 정도는 심했다. 평소 매운 음식을 잘 먹는다는 이경규였지만 요즘 아이들이 먹는 떡볶이의 맵기는 심했다. 딸 친구들은 이경규를 걱정했지만 그는 강했다. 단무지는 설거지 용도라며 계속 떡볶이를 입에 넣어 눈길을 끌었다.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comet568@osen.co.kr
'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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