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온이 큰 말을 타며 즐거워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나를 강하게 만드는 사람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엄태웅과 지온은 말타기에 도전했다. 지온은 말을 보고 “아빠, 말 타”라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지온은 말을 만져보고 싶은 마음에 말에게 다가가다가 제지당하고 눈물을 쏟았다.
지온은 큰 말을 타고 초원을 걷기로 했다. 지온은 말과 하나 돼 리듬을 타는 기특한 모습으로 아빠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온은 스스로 몽키자세까지 취해 조교에게서 “말을 잘 탄다”는 칭찬을 들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과 딸 사랑,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엄태웅과 딸 지온, 이동국과 오남매 재시·재아·설아·수아·시안 등이 출연 중이다./jykwon@osen.co.kr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