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조민기에 독설 "방송 날로 먹는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08.16 17: 25

조재현이 조민기에게 독설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조민기는 딸 윤경과 함께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자 고공낙하에 도전했다.
하지만 엄두가 나지 않는 상황. 조민기는 "내가 '아빠를 부탁해' 하면서 잘못한 것 있냐"며 고공낙하를 시킨 제작진을 원망했다.

이를 화면으로 보고 있던 조재현은 "잘못했다기보다는 날로 먹었지"라고 깐족거렸다. 옆에 있던 이경규와 강석우도 고공낙하를 두려워하는 조민기를 비난해 웃음을 선사했다.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comet568@osen.co.kr
'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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