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오비이락, 노래 부르며 만감 교차해 '눈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8.16 17: 35

'복면가왕'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오비이락이 노래를 부르며 감회에 젖어 눈물을 흘렸다.
오비이락은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서 나는야 바다의 왕자와 준결승전에 올랐다.
이날 바다의 왕자가 먼저 조규만의 '다 줄거야'를 부르며 시선 제압에 나섰다. 부드러운 음색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앞서 그는 공중부양 열기구(알렉스)를 꺾은 바 있다.

이에 맞서 커트의 신 가위손(김바다)를 꺾은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오비이락이 임재범의 '비상'을 선곡, 굵은 목소리로 여유있게 노래했다.
이날 10대 가왕을 향한 고추아가씨와 4인의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한편 '복면가왕'은 직종을 숨기고 오로지 목소리 하나로만 가왕을 가르는 노래 경연 프로그램이다./ purplish@osen.co.kr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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