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이 43번째 생일을 전처 제니퍼 가너를 비롯한 가족과 함께 보냈다고 '피플'이 15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플렉은 15일인 생일 가너와 세 아이들인 바이올렛, 세라피나, 사무엘과 함께 미국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해리포터의 마법사 나라를 방문했다. 이혼했지만 두 사람의 연결고리인 아이들을 위해 만남을 지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본지는 애플렉이 미국 아틀란타에 있는 가너를 찾아가 재회했다고도 전했던 바다. 두 사람은 당시 자녀들과 함께 점심도 먹고, 근처 영화관에서 영화를 봤다. 가너는 세 자녀와 함께 애틀란타에 머물고 있다. 그리고 애플렉은 이혼 발표 이후에도 수차례 가족들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결혼 10년 만에 이혼을 공식 발표, 세간을 충격에 빠뜨렸다. 게다가 그 이혼의 배경에는 벤 애플렉이 아이들의 유모와 불륜을 저질렀기 때문임이 전해지면서 또 다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벤 애플렉은 즉각 불륜이 아니라고 반박했지만 유모 측은 사귄 것이 맞고 임신까지 했다며 벤 애플렉과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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