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유토 “사랑이와 17살에 하와이서 결혼” 상남자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8.16 17: 57

유토가 사랑이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나를 강하게 만드는 사람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토 엄마는 사랑이와 유토가 대한·민국·만세와 놀았다고 말하자 “만세와 사랑이가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에 유토는 “사랑이는 유토를 좋아하지”라고 말했고 사랑이는 “응”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유토는 “사랑이랑 유토는 결혼할 거다”라며 “하와이에서 17살에”라고 말했고, 집에 가기 전 사랑이에게 뽀뽀해 웃음을 더했다. 
추성훈은 “유토가 5, 6살이 아닌 17살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유토가 사위로 괜찮다. 약간 머리가 크긴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과 딸 사랑,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엄태웅과 딸 지온, 이동국과 오남매 재시·재아·설아·수아·시안 등이 출연 중이다./jykwon@osen.co.kr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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