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동국, 설아·수아 애교에 녹았다..“오 마이 갓”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8.16 18: 03

이동국이 설아와 수아의 애교에 녹았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나를 강하게 만드는 사람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설아와 수아는 대박이의 분유를 몰래 나눠 먹으며 우애를 다졌다. 아이들은 분유를 먹으며 서로의 이름을 부르고 “맛있어”라면서 즐거워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침대 위에 분유를 모두 쏟는 등 대형 사고를 쳤다.
아빠 이동국은 주방을 말끔하게 정리하고 뿌듯한 표정으로 방으로 걸어가다가 설아와 수아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동국은 아이들이 자지 않고 분유를 모두 쏟은 것을 보고 “오 마이 갓”이라고 말했지만, 설아와 수아가 “오 마이 갓”을 따라하며 애교를 부리자 화가 풀렸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과 딸 사랑,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엄태웅과 딸 지온, 이동국과 오남매 재시·재아·설아·수아·시안 등이 출연 중이다./jykwon@osen.co.kr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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