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가 과거 대단했던 인기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김건모는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그간 발매했던 앨범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김건모, DJ DOC의 이하늘, 쿨의 이재훈, 클론의 구준엽, god 박준형까지 90년대를 평정한 밀리언셀러들의 총출동해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는 좌충우돌 레이스를 선보였다.
첫 인사를 전하던 중 김건모는 "1995년 발매된 3집 앨범이 280만 장 팔렸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훈은 "기네스북 기록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밀리언셀러 특집'으로 꾸며졌다. / joonamana@osen.co.kr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